오늘(13일)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청계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안 도서관에 고라니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
출동한 화성시 야생생물 보호 관리 협회는 20kg 정도 나가는 고라니를 뜰채로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.
협회 관계자는 고라니가 울타리에 끼어 있다가 탈출한 지 1주일 정도 돼 보인다며 다리에 멍이 있지만, 상태가 양호해 인근 야산에 풀어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앞서 오늘(13일) 오전 7시쯤 인근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고라니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.
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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